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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2014. 4. 6. 16:33
군항제라는데 축제인건 모르겠고, 꽃구경만 제대로 하구왔당. 사람이 많은데 혼자면 외롭지 않을까 했는데, 되려 일행하고 떨어질까봐 신경 안써도 되고 지나다는 사람들도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누가 혼자고 누가 일행인지 전~~혀 신경 안쓰는 분위기라 편했음. 가는데 5시간, 오는데 6~7시간.......버스에 너무 앉아있어서 엉덩이가 아플 정도다. 하하하.... 구경은 3~5시간이면 충분히 볼 거 다 볼만한 시간이긴 한데, 왔다갔다 힘든게 억울해서라도 다음에 가면 1박을 해야겠어..............................하하하...ㅎㅏ.. 근데 또 갈일이 있을까. 담 벚꽃놀이는 여의도나 서울쪽으로 가야지. 아무튼 신발을 컨버스 신고간게 에러였음. 발도 아프고, 쿠션감이 없어서근가 무릎도 아픈거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