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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2019.02.23~2019.02.24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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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3~4시쯤 출발했다.

첫날은 이순신순국공원 > 상상양떼목장(냇가집잔치국수) > 독일마을(쿤스트라운지) > 해오름예술촌 > 상주은모래비치 > 숙소 순으로 돌았고, 둘째날 다랭이마을 > 보리암 > 우리식당(멸치쌈밥집) 정도만 돌아보고 올라옴. 그래도 집에오니 저녁 8시가 넘었어. 진짜 멀다.

 

 

 

이순신순국공원은.

 

 

 

 

 

 

 

 

 

 

 

 

상상양떼목장. 올라가는 길이 꽤 험함. 입장료를 내면 먹이를 준다. 받은 먹이(바가지에 담겨있음)를 흔들어서 먹이가 있음을 알려주자 양들이 막 달려옴. 그리고 알파카가 진짜 잘생겼다.

 

 

 

 

 

 

 

 

양떼목장 올라가는/내려오는 길에 있는 냇가집국수집. 국수가 너무 맛있어서...사진찍는거도 잊어버릴 정도ㅋㅋㅋ 근데 위생은 좀.. 냉장고에 있는 물병을 가져와서 컵에 따르려고 보니, 물병 입구 부분에 곰팡이인지 때인지 새까만게 묻어있어서 못마셨음. 물병 안쓰고 바로 정수기에서 떠다 마셨다. 가게 앞에서 보면 이런 풍경도 볼 수 있음.

 

 

 

 

 

 

 

 

 

 

 

 

 

 

 

 

 

 

독일마을에서 건진건 쿤스트 라운지 뿐. 사람 많고, 인도는 좁고, 좁은 길 옆으론 차도라 차도 다니고 위험했다. 쿤스트 라운지 소세지 존맛, 슈바인학센은 더 존맛. 약간 훈제 삼겹 같으면서도 속은 촉촉 겉은 바삭이었음. 바로 옆에 베이커리도 있길래 빵사러 들어갔는데...음.

 

 

 

 

 

 

 

 

 

 

 

 

펜션에서 고기. 고기는 언제나 옳다. 나름 바다뷰 펜션이었음.

 

 

 

 

둘째날도 날이 흐렸다. 다랭이마을 갔는데 날이 흐려서 아쉬움.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보리암는 주차장에서 한시간 가량 기다린 듯. 그래도 그럴만함. 기다리다 지쳐서 돌아갈까 하다 온김에 보자고 올라갔는데 안갔으면 후회했을 거 같다. 그나저나 날이 흐려서 아쉬움. 맑았으면 좋았을텐데.2222

 

 

 

 

 

 

 

 

 

 

 

 

 

 

 

 

 

 

 

 

그리고 남해 왔으면 먹어봐야하지 않겠나, 해서 찾은 멸치쌈밥집 우리식당. 나름 메뉴별로 한 종류씩 시켜봤다. 멸치쌈밥, 갈치구이, 갈치찌개, 멸치회무침. 멸치쌈밥은 맛이 없는건 아닌데 내 취향은 아니었음. 갈치구이 갈치찌개 맛있고, 멸치회무침도 괜찮았(다고 한)다.

 

 

 

 

 

 

인천에서 남해까지 1박 2일이라 힘들었다. 와, 빡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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